[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시 가정수도 수질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 관말지역 등 가정수도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구리ㆍ철ㆍ일반세균 등 6개 항목이 미검출 됐다.

또 망간ㆍ수소이온농도ㆍ염소이온ㆍ잔류염소 등 7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훨씬 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가정용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잔류염소 검사에서 0.30~0.81㎎/ℓ 수치가 나와 소독상태 역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경 하남시 상수도과장은 “소독약품인 염소는 원생동물과 바이러스 등을 예방키 위해 투입하는 것”이라며 “수돗물에서 미세한 염소냄새가 나는 것은 미생물학적으로 수돗물이 안전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