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조홍래)은 ‘한국투자 롱텀밸류펀드(주식)’의 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까지 설정액이 190억원 수준의 소형펀드였지만, 현재 1036억원으로 늘어났다. ‘한국투자 롱텀밸류 펀드’는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펀드의 장점과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채권형 펀드의 장점을 접목한 한국운용의 대표 가치주 펀드다. 1년 성과가 상위 8%에 달할 만큼 수익률도 매우 우수하다. 현재 수익률 6개월 16.15%, 1년 20.28%, 3년 44.48%로 같은 기간 코스피 성과 각 6.57%, 4.65%, 15.72%를 크게 웃돌고 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연초 이후 9조2000억원 이상이 유출된 반면 이 펀드로는 846억원 이상이 유입됐다. 꾸준히 수익률을 쌓아가면서 장기 안정적 펀드라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올해부터 펀드로 자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한국운용 측은 설명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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