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C서울 홈페이지 [헤럴드 H스포츠= 최성화기자] FC서울은 3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양 팀은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서울은 저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패배로 인하여 좋은 분위기가 꺾여 쇄신해야 했고 울산은 최근 8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정말 중요했다. 서울은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한 박주영을 토대로 윤주태와 윤일록이 공격진으로 나서 빈곤한 득점력을 해결하고자 하였고 울산은 양동현과 카사,제파로프 등이 공격진으로 나섰다. 서울은 중앙 미드필더인 박용우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해 수비에서 변화를 주었다. 전반은 서울이 아쉽게 골대를 맞추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박주영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처리했고 아쉽게 골대를 강타하며 선제골에 성공하지 못했다. 울산은 최근 흐름이 좋은 제파로프 중심으로 서울을 공략했고 몇 차례 기회를 얻었지만,결정력 부족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또 전반 24분 하성민이 부상을 당해 야스다로 교체되며 이른 시간에 교체카드를 사용하게 되었다. 교체 투입된 야스다가 전반 38반 중거리 슛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양 팀은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이 시작되자 서울은 윤일록으로 빼고 고요한을 투입하였고 후반 18분에는 윤주태를 빼고 정조국을 투입하며 이번 경기를 꼭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울산도 김태환을 빼고 따르따를 투입시켜며 공격에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후반 40분 대기명단에 포함되있던 김신욱까지 투입하며 9경기 무승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양 팀은 좋은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지루한 공방전을 치러나갔다. 빌드업을 하는 과정이 좋지 못하며 왜 양 팀이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은가를 극단적으로 나타내는 후반이었다. 서울은 경기 종료 직전 정조국이 좋은 슈팅을 하며 막판 승점 3점을 노렸지만, 김승규의 선방에 막혔고 양 팀은 그대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R 서울 0 울산 0 ◆ 서울 출전 선수 유상훈(GK) - 이웅희, 박용우, 김동우 - 차두리, 오스마르, 고명진, 김치우 - 윤일록(45' 고요한), 윤주태(63' 정조국), 박주영(76' 심제혁) 감독 : 최용수 ◆ 울산 출전 선수 송유걸(GK) - 임창우, 김근환, 유준수, 정동호 - 하성민(24' 마스다), 구본상 - 김태환(57' 따르따), 제파로프, 카사(85' 김신욱) - 양동현 감독 : 윤정환 최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