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김종국이 레이서 못지 않은 운전 실력으로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선보였다.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그룹 빅뱅(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이 출연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타입 트랙 레이스’를 펼치며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최종 미션은 ‘타임 트랙 레이싱’이었다. 네 가지 미션을 모두 통과한 뒤 결승선에 들어와 모든 팀원이 과거로 돌아가는 차에 탑승하면 승리하게 되는 미션이었다.앞선 미션에서 김종국과 빅뱅 팀은 랩을 뚫는가 하면 물 속에서 바지까지 벗겨지는 굴욕을 당하며 고군분투한 결과, 유리한 선택을 하게 됐다. 이로써 최종 미션에서는 빅뱅 팀이 대부분의 관문에서 앞섰고, 런닝맨 팀은 유재석의 뛰어난 운전 실력으로 그 뒤를 맹렬히 쫓았다.선택에서 유리했던 빅뱅 팀이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고, 그를 뒤쫓아 런닝맨 멤버들이 도착하면서 이들은 과거로 돌아가는 차를 먼저 차지하기 위해 단체로 접전을 벌였다. 먼저 도착한 빅뱅 팀이 좋은 자리를 선점했지만 런닝맨 팀이 뒤이어 탑승하면서 자리싸움이 시작됐다. 차 밖에서는 대성과 이광수가 몸싸움을 벌였다.
남은 사람은 이광수와 대성 뿐인 상황. 두 사람은 접전을 벌이다 결국 이광수가 떨어져 나가면서 빅뱅 팀이 모두 탑승했다. 이로써 김종국과 빅뱅 팀이 ‘타임 트랙 레이스’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빅뱅은 소감을 묻자 “같이 나오는 게 3년 반 만이다”라며 “즐기는 게 역시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에 승리는 “한국 TV에 나오게 되어서 굉장히 즐거웠던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종국이 형 덕분에...”라고 함께 해준 김종국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이날 레이스에서 고생했던 김종국은 쑥스러워하며 “빅뱅은 내가 지킨다”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김종국이 웃음기 뺀 진지한 모습으로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펼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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