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주상복합 아파트의 민가임대 물량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의 3차 단지 중 전용면적 59㎡, 84㎡ 총 179가구가 해당 물량이다. 전용 59㎡ 타입의 경우 넉넉한 수납장과 주방의 아일랜드 장 등 풍부한 공간감을 살렸고, 이를 위해 침실 1개소를 대형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전용 84㎡ 타입에는 럭셔리 패키지가 적용된다. 드레스룸에는 롯데건설이 자체 개발해 특허취득을 완료한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물량은 공공주택 용지나 국민주택기금 등의 지원을 받지 않은 순수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가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을 낼 필요없이 정해진 임대기간(5년) 중 절반인 2년6개월을 거주한 이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기존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공급가격(발코니확장비 포함)과 동일한 확정분양가를 이용하거나 분양가의 80%를 보증금으로 내고 월 임대료 없이 최대 5년간 거주할 수 있다. 확정분양가를 적용할 경우 전용 59㎡는 최저 3억6700만원~최고 3억7400만원이며, 전용 84㎡는 최저 4억7150만원~5억3250만원이다.

확정분양가를 이용해 입주 후 2년6개월 이후 분양전환을 할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란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