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김윤석이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8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 제공/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부산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유명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1978년 당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극비로 수사를 진행했던 형사와 도사의 37년간 감춰진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한 기자는 배우 김윤석에게 젊은 시절 꽃미모에 대한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윤석은 “자기 얼굴을 자기가 평가하는 건 좀 그렇다”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은 뒤 어린 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요즘 막 나오는 젊은 시절 사진은 20대 초반 연극에 빠졌을 때다. 아마 지금보다는 잘생겼을 거다”고 말한 뒤 “대학교 졸업하기 전부터 연극에 빠져서 수업도 안 듣고 일반 기술극단에 들어가서 포스터 붙이고 그랬다. 연극배우들이 하는 고생은 다 했고, 연애도 제대로 하지 못 한 채 30대가 되고 이렇게 됐다. 그냥 나는 나답게 생겼다. 강렬하게 생겼다고 하는데 사실 어릴 때 여자라고 놀림을 엄청 받았다. 놀림을 너무 받아서 울고 그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거짓말 아니다. 술 마시지 마라. 술 마시면 이렇게 된다”고 충고했다. 한편 ‘극비수사’는 ‘친구’, ‘친구2’ 등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윤석, 유해진, 장영남 등이 호흡을 맞춘다. 오는 18일 개봉.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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