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서이안을 챙겼다.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연출 박홍균, 김희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5회 '너 나 좋아하냐?'가 방송됐다.건우(유연석)는 와인을 잔에 따르면서 흐뭇하게 웃었다. 그리고 "여기 존재하는 모든건 다 널 위한거야. 내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줄 아냐? 니가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자, 지원아. 우리 건배할까?"라고 했다.정주(강소라)는 달콤함에 취할 뻔 했지만, 얼른 정신을 차렸다. 상대는 자신이 아니라 지원(서이안)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둘 사이에 앉아서 와인잔을 기울이며 웃고 있는 남녀를 바라봐야만 했다. 지원은 연락을 안하고 왔는데 정말 자기를 위해서 다 준비한거냐고 했다. 테이블 위에는 전복 요리와, 와인, 촛불 그리고 정주가 준비한 꽃까지 놓여 있었다. 건우는 "뜬금없이 초도 켜고 싶고 그렇더라고. 너 좀 늦게 와서 애가 다 먹어치우면 어쩔뻔 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주는 어이가 없었다. 자기를 위해 전복 요리를 했던 건우가 딴 말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정주가 너 해주라고 이 전복도 사다준거야. 정주야, 고마워. 이제 가봐"라며 팔을 툭 쳤다. 정주는 지금 가는거냐며 서운해했다. 그러나 건우는 "롸잇나우!"를 외치며 어서 정주가 사라지길 바랐다. 정주는 건우랑 전복을 먹고, 와인잔도 기울이고, 웃고 떠들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정주가 벌떡 일어나 가버리자 건우는 신경쓰지 말라며 지원이를 위했다. 가게로 들어온 정주는 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이를 갈았다. 그녀는 "먹어치우면 어쩔뻔 했어?"라며 열받아 씩씩거렸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