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슈퍼마켓 진열대를 가득 메우고 있는 다양한 초콜렛 제품 중에도 유난히 인기 있는 제품은 따로 있다.

미국 식음료 웹진 데일리밀은 M&M, 리즈 피넛버터컵, 스니커즈, 허쉬 밀크초콜렛바, 킷캣 등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초콜렛 제품 5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가장 인기있는 초콜렛 제품은 손에서 녹지 않아 일대 혁신으로 받아들여졌던 M&M 초콜렛이다. 이 제품에서 비롯되는 수익은 4억670만달러(약 5091억원)에 이르며 팔린 제품의 개수만 약 4억1770만개다. M&M이라는 이름은 제품 개발자인 포레스트 마스와 R.브루스 무리의 성 앞 글자를 각각 따서 지어졌다.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오렌지색, 초록색 등 다채로운 색깔을 띤 M&M 초콜렛은 1941년부터 제작돼 그 역사도 길다.

2위에 오른 리즈 피넛버터컵 역시 개발자 해리 버넷 리즈의 이름을 땄다. 이 제품을 통해 얻은 수익은 3억9890만달러(약 4349억원)으로 추산되며 현재까지 3억6620만개가 팔려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의 제품과 조금 모양이 달랐던 리즈의 첫 피너버터컵은 허쉬측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현재의 완전히 동그란 모양으로 재탄생했다.

스니커즈는 미국 내에서는 인기 순위 3위에 올랐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가장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다. 매일 1500만개의 스니커즈를 만들어 내기 99t 이상의 땅콩이 사용된다. 스니커즈바 한 개에는 약 16개의 땅콩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1900년에 발명돼 목록에 이름을 올린 초콜렛 제품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허쉬 밀크초콜렛바가 4위를, 다양한 맛으로 재탄생하면서 사랑받고 있는 킷캣이 5위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