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2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소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가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힌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타일러는 일명 ’땅콩 회항‘ 사건을 언급하며 “미국은 사회적으로 갑을 개념이 없다. 경제적으로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없다. 땅콩회항 문제를 봤을 때 개인적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일러는 “그 사람이 미쳤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이 사회적 신분이 있어서 그에 따른 어떠한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갑의 횡포가 아닌 개인의 문제일 뿐이다”고 의견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조현아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고법에서 열린다.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고, 조 전 부사장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여승무원은 지난 주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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