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과 조여정이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제 10부 ♡ 당신의 손목을 잡아 줄 사람'이 방송됐다.정우(연우진)와 척희(조여정)는 둘만 있고 싶어서 긴장의 끈을 꽉 쥐고 있었다. 그때, 정숙(황영희)에게 전화가 왔다. 그녀는 전화를 끊고나서 아들이 응급실에 있으니 얼른 올라가봐야겠다고 했다. 우유미(이열음)도렌즈가 또 빠져서 앞이 안보인다며 같이 가자고 했다.정우는 웃음이 마구 나와 참지를 못하고 웃음을 흘려대며 급한 사람들은 어서 올라가라며 손짓을 했다.척희도 얼른 올라가라며 서둘러 그들을 보내버렸다. 남은 사람은 이경(이동휘)였다.
이경은 인삼주를 정신없이 마시다가 곯아떨어지고 말았다. 척희와 정우는 그를 텐트에 넣어두고, 둘만의 데이트를 시작했다. 모닥불 앞에서 척희는 "둘이... 남았네. 드디어?"라며 쑥쓰러운듯 말했다.정우도 "그러네~ 둘이네"라며 멋쩍어했다. 두 사람은 둘만 있고 싶어서 모든 수단을 동원했으면서 막상 둘이 되니까 괜히 모른척을 해댔다.척희는 "둘이 있으면 뭐하려고 했는데?"라며 정우를 바라봤다.그는 "이러려고 그랬지"라며 의자를 땡겨 척희를 자기 옆으로바짝 앉게했다.척희는 둘이 있으면 그냥 얘기를 하고 싶었다면서 갑자기 짜장이 좋냐, 짬뽕이 좋냐를 묻기 시작했다.정우는 제일 재밌게 본 만화, 제일 재밌게 본 책을 물으며 꿀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하나의 담요를 같이 덮은 채로 밤이 깊은 줄 모르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 정우는 가장 슬픈 날이 달다고 했다. 가장 슬픈 날에 그의 입 속엔 사탕이 있어서 달달할 수 있었다. 그때 척희가 "이거?"라며 박하사탕을 꺼내 그의 입에 넣어줬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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