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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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과 이영아가 재회의 키스를 했다.5월 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태자(고주원 분)와 장미(이영아 분)가 함께 밤을 지세우며 일출을 보고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민주(윤주희 분)와 엄마 홍여사(정애리 분)을 피해 뉴욕으로 도망을 가려하고, 그 와중에 태희(이시원 분)은 그런 태자를 말리며 장미가 사실은 태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말에 놀란 태자는 곧바로 장미를 찾고, 자신을 거부하는 장미에게 민주가 가짜 임신 소동을 벌인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얼떨결에 태자의 포옹을 받으며, 태자의 손에 이끌려 가는 장미. 장미는 어디서부터 잘 못 된 것이냐고 물었다.태자는 자신이 술 마시고 인사불성 된 것은 잘못이지만, 그날 밤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했다. 단지 장미와 자신이 헤어지고,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는 말에 민주가 계획적으로 일을 꾸몄다고 말하는 태자. 태자는 홍여사가 장미와 태자의 결혼을 허락한단 것을 알고 임신이라는 악수를 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장미는 믿을 수 없었다. 어떻게 지금까지 속아 넘어 갔냐는 것. 이에 태자는 자신이 병원에서 확인을 하려 했지만, 가족들이 막았으며 민주가 사람을 사 민주의 이름으로 진료를 받게 해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철저한 민주의 계획 속에서 순진하게 농락을 당했던 태자. 장미는 이에"다른 것도 아니고 어떻게 생명으로 거짓말을 해?"라고 분해하고, 태자는 이번 결혼 기사 역시 민주네 집에서 낸 것이라고 말한다. 회사 임원들 눈치에 가짜 임신에 이어 가짜 결혼을 하게 생겼다고 고백하는 태자. 태자는 그간 있었던 일을 전부 장미에게 털어 놓고, 왜 바보 같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했냐며 따진다. 장미는 모두 태자를 위해서 했던 행동이라 말했다. 민주가 임신까지 했다는데 자신이 태자를 위해 할 수 있던 건 연기를 해서라도 단념시키는 것 뿐이었다고. 이에 태자는 장미의 손을 꼭 쥐고,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라며 애틋한 다짐을 한다. 두 사람은 함께 밤을 지세우고, 떠오르는 해를 보며 바닷가에 앉아 소원을 빈다. 장미의 소원을 궁금해 하는 태자에게, 장미는 "소원인데 어떻게 말해?"라며 미소를 짓고, 태자는 "나는 오늘 소원 말해줄까? 들어 줘야해"라며 장미에게 다갔다. 이어 태자는 장미에게 키스를 하고, 두 사람은 돌고 돌아 오랜 시간 끝에 서로의 제자리를 찾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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