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뚱뚱한 딸이 도시락을 싸다 엄마와 갈등이 폭발했다.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체중이 불어난 딸에게 살을 빼라고 강요하며 비난하는 엄마가 등장했다.이날 ‘동상이몽’의 주인공은 어느 모녀였다. 먼저 등장한 엄마는 딸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이렇게 예뻤던 딸이 지금은 괴물로 변했다”고 말해 시작부터 출연자들의 공분(?)을 샀다. 딸은 “엄마는 모든 일의 원인가 끝이 살이다”라며 “저만 보면 살, 안 보여도 살, 어딜 가도 살 얘기다. 머리 속에 살 밖에 없는 것 같다”고 하소연 할 정도. 그런데 실제로 딸이 먹는 양은 생각 보다 엄청났다.
딸은 아침밥으로 고기에 쌈을 싸먹으며 푸짐하게 한 상을 차려먹었고 엄마는 “대충 좀 먹지”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밥을 먹고 난 딸은 엄마가 자는 걸 확인한 뒤 뭔가를 만들었는데 도시락으로 가려갈 주먹밥을 만들고 있었다. 문제는 이 도시락은 쉬는 시간에 먹으려고 싸가는 것이었던 것.급식을 먹는데도 간식으로 많은 양의 주먹밥을 싸는 것이었고 이에 엄마는 한숨을 내쉬며 “화가 난다. 안 보고 싶을 때도 있다”고 제작진에게 이야기했다. 아침부터 도시락 문제로 갈등이 폭발하는 모녀였고 이를 본 MC들 역시 “급식이 있는데 싸가는 거냐”며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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