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공적자금 회수율이 65.3%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회수율 대비 0.1%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1분기에 한화생명 주식 매각대금 1334억원, 한화생명 주식 배당금 387억원, 케이알앤씨 대출금 회수 1089억원, 부실채권정리기금 잔여재산 반환 3억원 등 총 2814억원의 공적자금이 회수됐다.
이로써 공적자금은 1997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168조7000억원이 지원됐으며, 지난 3월말 현재 110조2000억원(65.3%) 회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해말 65.2%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공적자금은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등을 재원으로 조성된 자금이다.
구조조정기금은 2009년 6월~2014년 12월 중 총 6조 1693억원이 지원됐으며, 3월 말 현재 6조 5983억원이 회수됐다. 올 1분기에 회수된 구조조정기금은 부실채권 정리 527억원, 출자금 및 배당금 회수 97억원 등 총 624억원이다.
구조조정기금은 지난해 12월 모든 채권 원리금을 상환하고 운용이 종료됐다. 의결을 통해 잔여재산 1269억원은 국고에 모두 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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