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상습적으로 유치원만 노려 금품을 훔친 20대가 검거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유치원만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20) 씨에 대해 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4월 15일 오전 1시 경 전주시 덕진구의 한 유치원에 2층 창문을 통해 들어가 노트북과 카메라 등 1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전주 일대 유치원 3곳에서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에는 아이들이 모은 것으로 추정되는 저금통도 포함됐다.

김씨는 새벽에 인적이 드문 점과 창문이 허술하게 잠겨있는 점을 이용해 유치원에 침입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