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김송희기자 ] 41세 노장의 방망이는 매서웠다.
삼성 라이온즈 진갑용이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2-7로 뒤진 6회초. 2사 1,2루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진갑용이 상대 선발 채병용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5-7 턱 밑까지 추격했고, 결국 채병용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편, 삼성은 6회말 현재 SK에 5-7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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