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까다로운 양희은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원일의 ‘한식 브런찜’ 레시피가 화제다. 4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25회에서는 양희은의 냉장고 속 재료를 바탕으로 이원일과 김풍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희은은 ‘남편도 할 수 있는 요리’를 주문했고, 이에 자칭쉬운 요리(?) 전문가 김풍은 해당 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뒤를 이어 이원일이 “아버지가 평소 외국에 자주 나가 계셔서 가끔 간단한 요리들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요리 대결에 응했다. 이날 이원일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된장과 아가베 시럽 등을 기본으로 한 나물무침과 굴비채 찜 등을 만들었다.이에 앞서 김풍은 “한 손으로도 요리할 수 있다”며 거들먹거렸지만, 과도한 도발 때문에 벌을 받은 것일까 믹서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김풍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이원일은 별다른 흔들림없이 자신의 요리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대결 결과 이원일의 ‘한식브런찜’ 요리를 맛본 양희은은 “나물 양념 정날 간도 좋고 맛있다. 지금까지 녹화하면서 피곤했던 것이 싹 가시는 것 같다”는 극찬을 내놓았다. 그 결과 이원일은 김풍의 ‘갈갈이 풍면’을 꺾고 승리, 5승을 달성하고 셰프군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김풍의 사기를 꺽은 이원일 셰프의 한식 브런찜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끓는 물에 된장을 풀고 요리술을 넣어 끓인다.2. 찜기에 솔잎을 올리고 굴비채를 찐다.3. 즉석밥을 전자레이지에 넣고 익힌다.4.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눈개승마를 데친 후 차가운 물에 담가 놓는다.5. 다진 마늘, 다진 파, 된장, 아가베 시럽을 섞는다.6. 5에 고춧가루, 깨를 갈아 넣어 나물 양념을 만든다.7. 물기를 뺸 눈개승마에 나물 양념과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8. 접시에 밥과 나물을 올린다.9. 대파, 양조간장, 유자청, 아가베 시럽, 물을 섞어 굴비채 양념을 만든다.10. 찐 굴비채를 접시에 담고 굴비채 양념을 올려 완성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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