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정이연이 정경순 죽이기를 단념했다.12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 안성댁(정경순)을 죽이려 하는 은아(정이연)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은아는 자신이 정희인 걸 알고 있는 안성댁 때문에 전전긍긍했다. 더군다나 안성댁은 “너 가슴에 점 있지?”라며 “넌 애심이 딸이 아니라 사모님 딸이다. 내가 바꿔쳤다”라고 이야기했다.실제로 은아의 몸에는 점이 있었고 자신이 엄마 덕희(윤해영)의 딸이 아닌 영희(송하윤) 엄마의 딸이라는 진실에 괴로워했다. 또한 안성댁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생각에 전전긍긍하던 은아는 급기야 안성댁을 죽이기로 했다.
안성댁을 불러 독극물이 든 주스를 건넨 은아는 괜히 딴 소리를 하며 주스를 마시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이때 안성댁은 오해했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나도 몰랐다. 내가 바꿔놨으니까 네가 사모님 딸인 줄 알았다. 영희 몸에 점 있는 걸 보기 전까지는 너희 엄마가 또 바꿔놨다는 게 거짓말인 줄 알았다. 오해해서 미안하게 됐다”고 이야기해 은아를 놀라게 했다.안성댁은 영희의 몸에 점이 있는 걸 보고 명주(박현숙)의 딸이 영희라고 확신하고 있었고 이를 안 은아는 재빨리 안성댁의 먹으려는 주스를 빼앗았다. 다행히 살인은 일어나지 않았고 은아 역시 한 시름 놓을 수 있었다.한편, 이날 동수(김민수)는 영희에게 예전처럼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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