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는 근로능력이 있는 차상위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를 5월 1일부터 10일간 선착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규모는 900가구.
차상위 대상 ‘희망키움통장 Ⅱ’는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 소득이 7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1:1로 매월 10만원씩 매칭 지원하게 된다.
‘희망키움통장Ⅱ’의 3월 1차 모집 결과는 448가구가 신청하고 239가구(53.3%)가 적합으로 결정돼 3년간 3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희망키움통장Ⅱ’는 분할모집하는데 이번 2차 모집 후 3차는 8월 3일부터 10일간이다.
적립기간은 3년으로 재무·금융 교육을 이수할 경우 적립금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차상위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신청 가구의 자립 의지와 적립금 활용 계획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한다.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익월 최종 가입대상자로 결정된 후 장려금을 지급한다.(5월 신청 시 6월부터 장려금 지급).
이지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키움통장Ⅱ’가 도의 열심히 일하는 분들에게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