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힐링캠프’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과 안 맞는 두 가지를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의 최측근으로 출연해 자신과 맞지 않은 두 가지에 대해 말했다.
이재룡은 “유호정과 안 맞는 부분이 있느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서로 좋아하는 부분이 되게 많다. 굳이 꼽자면 두 가지가 안 맞다”고 대답했다.
이재룡은 그러면서 “하나는 입맛, 유호정은 깔끔하고 우아한 입맛이다. 나는 구수한 거 토속적인 것을 좋아한다. 그 대신 내가 먹고 싶은 걸 잘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한가지는 여행 스타일이 안 맞다. 와이프는 보는 여행을 선호한다. 나는 정말 싫어하거든. TV에서 다 본건데 뭘 가서 굳이 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하는 여행을 선호한다. 다이빙을 하든, 골프를 하든 맛있는 걸 먹고, 맛있는 와인을 마시고 그러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호정은 “식성이 너무 다르다. 그건 잘 안고쳐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청국장도 끓여준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다”면서 “식사 때도 남편 반찬 따로 아이들 반찬 따로 준비한다. 한, 두가지는 남편이 좋아하는 걸로, 애들이 좋아하는 걸로”라고 응수했다.
유호정은 또 “그런데 여행은 매일 가는 게 아니지 않나.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니까 좀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싶은데 (남편은) 진짜 싫어한다”면서 “에펠탑을 보러 가자고 해도 ‘에펠탑 사진이 이렇게 많은데 그걸 또 봐야 하냐’고 하더라. 그래서 파리까지 가서 루브르도 못 갔다”고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 중인 배우 유호정이 출연했다. 이재룡 외에도 최지우, 유준상, 이준, 고아성, 이상엽이 깜짝 출연해 유호정의 풍문에 대한 폭로를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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