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와 정기고가 부른 썸이 가요계를 휩쓸었듯이 이제는 원주기업도시가 관련 업계를 휩쓸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라디오광고가 지난 20일 공개되면서 원주기업도시가 또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소유와 정기고가 불렀던 ‘썸’을 개사한 익숙한 가사와 멜로디로 시작된다.
원주기업도시 라디오광고를 들은 한 40대 주부는 “라디오를 듣다가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 주의 깊게 들었다”며 “‘자연인 듯 도시인 듯 자연 같은 너’로 가사에서 언급된 원주기업도시가 궁금해졌고, 이후 원주기업도시 주택용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신도시•기업도시 등 부동산 관련 라디오 광고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성우가 나레이션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번 원주기업도시의 cm송은 젊은 세대에게 잘 알려진 가수가 녹음을 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노래를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떠올리게 됐다”며 “cm송이 나간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라디오광고를 공개한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이다. 작년에 분양한 점포겸용주택용지의 경우 평균 2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달에는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매입해 화제가 됐다.
특히, 서울 강남과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내년 개통 예정이고 서울 강남~여주를 통과하는 수도권전철(2017년 개통예정)을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원주기업도시는 지난달 공고를 내고 점포겸용주택용지, 상업•지원시설용지,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