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울었다.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9회에서는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이 방 문 앞에 서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연희(유호정)이 침실에서 계속 울고있자 인상과 서봄은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가정부 정순(김정영)은 어떻게 좀 해보라며 인상이 나서주길 바랐다. 서봄도 무조건 빌라는 게 아니라고 인상을 달랬다. 서봄은 "난 이게 뭔지 잘 몰라. 엄마랑 이래본 적이 없거든. 근데 엄청 슬퍼하실거야. 그러니까 니가 해명해 드려야돼"라며 그를 부추겼다.그러나 인상은 엄마가 거부하신다며 풀이 죽어있었다. 그때 한정호(유준상)이 집으로 들어왔다. 이선숙(서정연)은 "저...안채에..."라며 안채에서 무슨 일이 일아나고 있다는걸 귀띔했다. 정호는 곧장 안채로 갔다.한편 인상은 문을 사이에 두고 최연희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사실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해명할테니 들어달란 의미였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인상은 "그러면 그냥 여기서 얘기할게요"라며 두 손을 꼭 잡고 있었다. 그는 진지했고, 떨고 있었다.

그때 한정호가 왔다. 정호는 병 주고, 약 주고 지금 뭐하냐며 그를 바라봤다. 어머니 심장에 비수를 꽂아놓고 고작 말 몇 마디로 떼우려고 하냐면서. 그러자 방에 있던 최연희는 극도로 괴로워하며 울부짖더니 귀를 막아버렸다.정호는 "석고대죄도 시원찮을 판이다. 넌 니가 얼마나 비겁한지 그거부터 알아야 돼. 공명심에 들떠서 말만 꺼내놓고 기껏 마누라 손이나 잡고 도망이나 치는 놈이야 너는!!"이라며 격분했다. 그러나 인상은 아버지의 주먹은 맞을 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피하고 봐야됐다고 했다.그러자 정호는 격하게 분노하며 인상의 멱살을 잡고 소리를 질렀다. 정호는 자기가 보는 앞에서 빌라며 소리를 꽥 질렀다. 그러나 인상은 어머니도 알 껀 아셔야 된다고 소리쳤다. 방 안에서 연희는 밖에서 난리가 난 걸 듣고 이불을 부여잡고 더 울어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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