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길해연이 고아성네 집을 찾았다.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양재화(길해연)가 외근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진애(윤복인)는 과일을 랩으로 싸면서 딸과 통화를 했다. 식사 때 한인상(이준)이 밥그릇을 흔들지는 않았는지, 그래서 한정호(유준상)과 최연희(유호정)의 심기를 건드리지는 않았는지 그녀는 걱정이 됐다. 서봄(고아성)은 아무 일 없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식사 때 밥 그릇을 흔드는 일은 아주 사소한 일에 불과했다. 그보다 더 큰 일이 벌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서봄은 시댁이 매우 평화로운 분위기라고 둘러대며 애써 웃으면서 밝은 척을 했다. 전화를 끊자 그녀는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왔다.

한편 양재화는 서봄네 가게 앞으로 갔다. 그녀는 서형식(장현성)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안부 차 들렸다고 했다. 대표님이 귀한 술이 생겼다고 전하라고 하셨다면서. 진애는 그런 양 비서를 반갑게 맞이했다. 그녀는 술병을 보더니 "이런 술도 다 있네요~ 병부터가 작품같아요. 저희가 받아도 되나 모르겠어요"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그것은 일종의 떡밥이었다. 딸 단속 좀 잘 시키라는 떡밥.진애는 한 방울씩 귀하게 마시겠다며 술병을 이리저리 살펴봤다. 양 비서가 차를 한 모금 마시자, 진애는 사실 전화를 받고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그 동안에 있었던 이런 저런 일들도 생각나고 그랬다면서. 그러나 양 비서는 아니라며 그냥 안부 인사라고 난리였다. 그녀는 절대 아니라면서 마시고 있던 차까지 내려놓으며 극구 부인했다. 작은 사모가 연착륙을 잘했고, 모든 것이 순탄한 마당에 무슨 문제가 있겠냐고, 대표님 내외도 대견해하신다고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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