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새로운 덤앤더머 콤비가 탄생했다.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강레오, 레이먼 킴, 이연복 셰프와 김민준, 샘해밍턴,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짝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주안상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각각의 짝꿍들은 전국 각지로 흩어져 최고의 막걸리를 공수하고 그에 걸 맞는 주안상을 준비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녔다. 직접 재료까지 구해 최고의 막걸리와 어울리는 주안상을 만들어야 하는 것.물론 재료 역시 게임으로 획득한 용돈으로 해결해야 했는데 김민준-김종민 팀은 “저녁밥을 안 먹을 테니 그 돈을 재료비로 쓰게 해달라”며 결단을 내렸다. 이에 두 사람은 무려 10만원의 재료비를 얻게 되었는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배가 고파도 너무 고팠던 것.
주안상 재료를 사기 위해 돌아다니던 두 사람은 급기야 킹크랩 음식점 앞에 멈춰서 가격을 묻더니 대뜸 “우리 돈 없어도 음식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김종민은 “우럭도 냉동 쓰자. 여기는 냉동도 다 좋은 거다”라며 맞장구 쳤다.결국 두 사람은 최고급 재료를 포기한 채 킹크랩 만찬을 즐겼고 뒤늦게 다시 음식 재료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그런데 진지하게 회의에 나선 두 사람이 한 일은 오징어 한 마리를 잘라 몇 조각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시뮬레이션(?)이었고 손수 오징어를 그려가며 과학적(?) 계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김민준-김종민 조합은 그렇게 ‘주안상 특집’의 덤앤더머 콤비가 되어 큰 웃음을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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