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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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당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주희와 고주원이 포옹을 했다.4월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장미(이영아 분)를 보내기로 다짐한 태자(고주원 분)가 민주(윤주희 분)의 집에 정식 초대를 받고 집을 찾자, 태자에게 안기는 민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주는 태자 집안의 결혼 허락을 받자 아무렇지 않게 태자의 사무실을 들락거리기 시작한다. 태자는 민주가 사무실을 찾아오자 당황하지만, 민주는 개의치 않았다. 민주는 태자의 마음이나 불편해 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준 선물을 태자가 봤는지가 더 중요한 듯 했다. 태자는 바빴다며 나중에 뜯어보겠다고 하지만, 자신의 아이를 위해 민주를 울리진 않겠다고 다짐한 태자는 민주의 요구에 상자를 꺼내 열어보기 시작했다. 그 곳에는 인형이 들어 있고, 민주는 인형을 보고 활짝 웃으며 "오빠가 뉴욕에서 부터 좋아했잖아"라고 말한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그러나 태자는 여전히 무덤덤. 민주는 벽에 인형을 걸자고 나서지만, 태자는 자신이 알아서 한다고 민주의 말을 자른다. 태자는 시무룩해 하는 민주에게 무슨 일로 찾아왔냐고 차갑게 말하고, 민주는 "주말에 밥 먹으러 우리 집에 올 수 있어? 오빠가 싫으면 거절해도 돼. 시간 있으니 생각해 봐"라며 부담되는 미션을 던지고 사라진다. 태자는 고민 끝에 결국 저녁 식사를 가겠다고 하고, 홍여사(정애리 분)는 그런 태자에게 잘 생각했다며 기뻐한다. 홍여사는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고 처음으로 찾아가는 처가댁이니 선물을 가져가라고 말하지만, 황회장(전국환 분)과 태희(이시원 분)는 그런 홍여사를 말리며 태자의 눈치를 살폈다.태자는 마치 죽으러 가는 사람처럼 민주네 집을 찾았다. 민주 엄마의 극성이 빛났던 식사 자리가 끝나고, 태자는 민주 엄마의 극성에 할 수 없이 민주의 방으로 들어간다. 민주는 자신의 방을 보여주고, 태자는 벌써부터 방안에 장식된 아기 모빌과 신발 등을 보고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민주는 그런 태자의 앞에서 산모 수첩을 받으니까 실감이 난다며 연기를 하고, 태자는 이에 "도와줄건 없어?"라고 질문을 던진다. 민주는 태자의 말 한 마디가 너무나도 큰 변화로 다가왔다. 냉정하기만 하던 태자가 자신에게 마음을 연다는 착각을 하기 시작했다. 민주는 그런 태자에게 감동했다며 태자를 끌어안고 "오늘 와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라며 태자를 당황하게 만든다. 태자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배속에 아이를 생각해 자신을 끌어안은 민주를 내칠 수도, 그렇다고 같이 안아 줄 수도 없는 노릇. 이에 민주는 "내가 잘할게 지금은 오빠 마음 차갑겠지만, 내가 꼭 행복하게 해줄 거야"라며 자신의 마음만 생각한 일방적인 고백을 해 태자를 더욱 더 당황하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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