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앵그리맘' 방송 캡처
사진: '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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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지현우 집으로 찾아갔다.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노아(지현우) 머리를 감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강자는 자기 때문에 노아가 다쳤다고 생각하자 맘이 불편했다. 그래서 다친 노아를 위해 머리를 감겨주기로 했다. 괜찮다는 노아를 두고 강자는 냄새가 나서 안되겠다며 그의 머리를 박박 문질렀다.노아는 왜 머리를 감겨준다고 하냐며 강자가 물을 끼얹자 차갑다고 엄살을 피웠다. 강자는 하나도 안차갑다며 노련하게 노아의 머리를 감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먼지 구덩이라며 목에 때가 있는 것 같다며 궁시렁댔다. 노아도 사실, 머리가 간지러워 찜찜했던 참이었다. 그는 "뒤에, 뒤에"라고 외쳐대며 뒤쪽도 박박 감겨주길 원했다. 강자는 부엌으로 가 시금치 나물을 무치기 시작했다. 당황한 노아는 "방울아, 괜찮아~"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집에 반찬이 많이 있다며 만류했지만 강자는 나물 간을 보고 깨를 뿌리며 요리를 해갔다. 그녀는 "선생님 입맛에 맞을라나?"라며 여유롭게 웃기도 했다. 시금치 나물에 이어 강자는 계란말이까지 척척 해놨다.강자는 어느새 노아 방에 가 있었다. 그녀는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옷가지들을 집으며 "내 이럴줄 알았어"라며 후다닥 방을 치웠다. 노아는 그런 그녀를 쫓아다니며 그냥 놔두라고 했지만 강자는 침대 밑에 박혀 있는 팬티까지 꺼내며 혀를 찼다.노아는 "조방울 왜 이래? 이거 오버야"라며 울상이었다. 그러나 강자는 자기 때문에 다친 선생님을 두고 가만있을 수가 없다며 세탁기를 돌렸다. 노아는 알았으니까 나가서 차라도 한 잔 하며 이야기를 하자고 간곡히 부탁했다. 그러나 가정 주부 100단인 강자는 바빠 죽겠는데 무슨 차를 마시냐며 와이셔츠를 박박 문질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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