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16회는 시청률 12.2%(전국 기준/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1%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전 열차 사고의 전말이 조금씩 드러나며 강순옥(김혜자 분)과 장모란(장미희 분), 김철희(이순재 분)를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졌다. 사고로 잃었던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며 장모란을 경계하는 김철희의 모습이나, 옛 친구에게서 남편 김철희가 장모란과 함께 열차에 탔으며 그 열차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강순옥의 모습이 연이어 그려지며 극의 흥미를 배가시켰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6회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회 방송분(7.1%)보다 0.4%P 상승했으며, MBC ‘앵그리맘’ 10회는 7.3%로 전회 시청률(7.7%)보다 0.4%P 소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지난 3월 4일 방송한 3회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냄새를 보는 소녀’와 ‘앵그리맘’이 동시간대 2위에 안착할 수 있을지,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제치고 수목극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수목드라마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목드라마 시청률,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재밌어”, “수목드라마 시청률, ‘냄새를 보는 소녀’가 갈수록 인기 많아질 것 같아”, “수목드라마 시청률, ‘앵그리맘’ 김희선이랑 지수 궁합이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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