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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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김민수가 송하윤에게 절절한 고백을 했다.17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명주(박현숙)의 병을 알고 힘들어하는 영희(송하윤)를 보며 더 마음 아파하는 동수(김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명주는 오랫동안 방치한 당뇨 때문에 합병증이 생겨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이었다. 이 때문에 명주는 끝내 실명 위기에 빠졌고 급히 수술에 들어갔다. 이에 영희(송하윤)은 그제야 명주의 병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명주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과 어마어마한 치료비까지 영희에게 가장 큰 위기가 닥친 상황.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보며 영희 보다 더 가슴 아파하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동수였다. 동수는 “차라리 내가 힘들었으면 좋겠다. 너 힘든 거 못 보겠다”며 “네 짐 나한테 다 넘겨라. 나만 믿고 나만 쳐다보고 나만 따라와라. 세상이 뭐라 해도 너 하나 내가 지켜주겠다. 태풍도 폭풍도 내가 다 막아 주겠다”며 영희의 남자가 되고자 선언했다.

동수는 가족들의 짐은 내 운명이라고 말하는 영희에게 “나도 너 좋아하는 게 운명이고 팔자다. 너는 가족들 때문에 고생하는 게 힘들기만 했냐. 아니잖아. 나도 아니다. 네 웃는 모습만 볼 수 있으면 내 몸이 부숴져도 상관 없다”고 절절한 마음을 쏟아냈다.그러나 영희는 끝내 동수에게 기대는 것을 거부했고 그런 영희를 보며 절망하고 가슴 아파하는 동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한편, 이날 인호(이해우)는 영희의 사정을 알고 직접 번 돈을 연정(유세례)에게 건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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