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혜빈과 준태가 손을 잡았다.4월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8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과 손을 잡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과 우연히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몽생이가 보고 싶다며 정임을 찾아가는 순만(윤소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만의 손에는 정임이 그려준 그림이 있었다. 준태는 “이 그림이 정말 몽생이가 그려준 거예요?”라고 물었고 순만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 그림은 정임이 그려준 것이었다. 준태는 순만이 치매 때문에 정임과 몽생이를 헷갈린다고 생각했다. 정임이 진짜 몽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정임과 순만 그리고 혜빈과 명애(박정수 분) 뿐이었다. 준태는 순만이 착각했든 아니든 순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정임의 병실로 데리고 갔다. 순만은 정임의 손을 잡으며 “다음에는 꼭 깨어나 있어야 해”라고 말했다. 정임은 순만이 돌아간 이후 손에 남은 순만의 손길을 느끼며 안타까워했다. 순만의 뒷모습이라도 보러 간 정임은 혜빈과 준태의 모습을 목격했다. 정임은 몸을 숨기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혜빈은 “이 문제 만큼은 오빠랑 나랑 한 편 아니야? 그러니까 한 편 하자고”라고 말했다. 그리고 준태는 혜빈이 내민 손을 잡았다.혜빈이 칭한 ‘문제’는 현성이 회사를 빼앗으려고 하는 것을 막는 일이었다. 두 사람은 회사를 지키는 데이 한 마음이었다. 혜빈과 손을 잡는 준태의 모습에 정임은 실망스러웠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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