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안재현이 손수현의 정체를 눈치챘다.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8회에서 박지상(안재현)은 민가연(손수연)이 뱀파이어란 사실을 눈치챘다.앞서 지상과 주현우(정해인)는 뱀파이어를 가려낼 수 있는 액체를 만들었다. 자칫 향수냄새로 느껴지지만 뱀파이어들은 이 냄새를 맡으면 고통스러워하는 것. 지상은 "잠시 이 액체를 기다렸다가 쓰겠다"고 제안했다.그리고 혼자 그 액체를 뿌리고 병원에 갔다. 지상은 민가연과 마주친 후 자연스레 인사를 한 후 그녀를 스쳐지나갔다. 그러자 갑자기 민가연은 극심한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지상은 놀라서 걸음을 멈추고 그녀를 바라봤다.민가연의 기침이 멈추지 않자 지상은 "감기 걸렸냐"고 물었다. 그러자 가연은 "아니다. 그냥 갑자기"라며 계속 기침을 하다 다른 곳으로 뛰어갔다. 그러자 지상은 불안한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가연은 다른 곳으로 이동한 후에도 숨쉬기 힘들정도로 고통스러워했다. 그녀는 가슴을 치며 답답해했다.
박지상은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앞서 민가연이 거짓말을 했던 것과 주현우가 위험하다고 알려왔던 문자 등이 의심스러웠다. 이후 지상은 밤중에 민가연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그는 가연을 향해 "너 나 아직도 존경하고 좋아하냐?"고 물었다. 가연이 "그건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은 "변함없을 거라는 말, 꼭 지켜. 나에 대한 생각 뿐 아니라 네가 사람들과 세상에 갖고 있는 좋은 생각들까지"라고 당부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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