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혜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여성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피임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한 남자친구가 피임에 철저해 고민이라는 여성을 사연을 두고 출연자들이 토론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장동민은 피임을 철저히 챙기는 이성을 만났을 때 드는 생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2번이나 3번 쪽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이 언급한 2위는 '바람직하지만 나와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서운하다', 3위는 '경험이 많은 사람처럼 보여서 거부감이 든다'였다. 이어 "상대방이 콘돔을 찾는다거나 하면 왠지 안 좋은 생각들이 많이 든다"라며 "그러면 조금 정떨어질 것 같다"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모았다. 한편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 스타즈는 14일 "장동민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자리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장동민 후보 하차 이후 옹달샘 멤버 유세윤-유상무에 대한 방송 하차 요구도 잇따르고 있다.14일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했다"며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면서, 지난해 8월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비하 발언 및 과격한 욕설 등으로 논란이 됐다.한편 장동민 후보 하차 이후 장동민이 출연 중인 JTBC '나홀로 연애중', '크라임씬2' 등 기타 다른 프로그램의 하차를 비롯해 옹달샘 멤버인 유세윤의 방송 하차 요구까지도 빗발치고 있다. 유세윤이 출연중인 '비정상회담'과 '마녀사냥'의 게시판에는 유세윤의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끊임없이 게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장동민은 '무한도전' 후보 하차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 바람과 욕심이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후보 사퇴를 통해 제 잘못에 대한 뉘우치는 마음을 전하려 한다"고 사과했다. 장동민 후보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동민 후보 하차, 벌받길’ ‘장동민 후보 하차, 발언이 장난 아니긴 하더라’ ‘장동민 후보 하차, 자숙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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