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17일까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진구에는 현재 이ㆍ미용업 21곳, 외식업 22곳, 세탁업 4곳, 사진관 2곳 등 총 4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광진구는 사업 시행 5년 차를 맞아 착한가격업소를 내실화하고 지원방안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외식, 이ㆍ미용, 세탁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가격 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 또는 인하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로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다.
광진구는 신청서를 제출한 업소에 대해 현장심사를 거쳐 서울시와 행정자치부 검토를 통해 최종 지정한다. 신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표찰이 주어진다.
광진구는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주방세제, 드라이기, 세제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또 분야별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법률, 세무, 노무 등 법률컨설팅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SNS전략 등 경영컨설팅도 진행한다.
해충방지를 위해 연간 3회에 걸쳐 위생소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세업체에는 분전함, 콘센트, 환기팬 등 전기기기를 교체해준다. 광진구는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하고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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