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대정부질문…외교통일안보 분야
- 사드 한반도 배치 문제 공방 전망…‘성완종 리스트’ 추가 질의도
- 경향 ‘성완종, 이완구에 3000만원 건넸다’ 보도 관련 질의도 전망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완구 총리를 대상으로 한 ‘성완종 리스트’ 관련 추가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은 지난 8일 유승민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가안보를 위해 사드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한반도 작전환경상 사드 도입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공방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경향신문이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 총리에게 2013년 재선거 당시 3000만원을 건넸다는 내용을 추가 보도하면서 이 총리의 정치자금 수수 여부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동북아역사왜곡 문제, 북한인권법 제정, 방산비리 등과 관련한 여야의 치열한 공방도 전망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김을동 이정현 한기호 이철우 김성찬 김용남의원, 새정치연합에서 최규성 박수현 백군기 임내현 권은희 안규백 의원 등 12명이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