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송종호는 범인을 알아버렸고 자신이 안다는 사실을 증거로 남겼다.1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6회에서 천백경(송종호)은 바코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알아버렸다.이날 천백경은 권재희(남궁민)가 자신에게 맡겨뒀던 와인 상자를 전해주려 했다. 그건 택배 기사를 통해 받았고 권재희에게 직접 전해주려던 찰나였다. 기사는 "안에 내용물을 꼭 확인해야 한다. 확인하고 싸인해달라"고 부탁했다.이때문에 천백경은 와인 상자를 열려했고 케이스를 조작하다 손을 베고 말았다. 손가락에서 피가 나면서도 안에 내용물을 확인했다. 스카프에 둘러쌓여있는 내용물을 펼쳐보자 일기가 있었다. 천백경은 다시 그 일기를 열어보았다. 주마리(박한별)의 이름과 함께 마지막에는 주마리 손에 남긴 바코드 흉터, 그리고 주마리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권재희였던 것. 천백경은 자신의 피를 이 일기장에 묻히고 말았다. 급하게 권재희가 오면서 상자를 얼른 닫아 그에게 넘겨줬다.집에 돌아온 권재희는 자신의 살인 기록을 열람했다. 그리고 거기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확인, 천백경이 자신의 비밀을 안다는 걸 확인했다.

그 시간, 놀란 천백경은 서둘러 차를 몰았다. 바코드 연쇄살인의 범인이 권재희라는 것을 알자 마음이 초조했다. 그날 저녁 그는 형사 최무각(박유천)을 만나기로 했다. 그 약속 자리에서 모든 걸 밝히고자 마음을 먹었다.안타깝게도 두 사람의 약속 장소는 권재희도 듣고 말았다. 그리고 그 장소에는 최무각보다 권재희가 더 일찍 도착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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