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송종호가 신세경을 드디어 알아챘다.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4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이 천백경(송종호)의 병원에 갔다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이날 초림은 가게에서 나오다가 누군가와 심하게 부딪혔다. 일으켜주는 사람을 보니 바로 권재희(남궁민) 셰프였다. 권재희는 "강아지를 찾으러 빨리 뛰어가다보니 부딪혔다. 다친덴 없냐"고 물었다. 초림은 "그냥 가셔도 된다. 빨리 찾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에 권재희는 "그보다 심하게 다친거 같은데 같이 병원에 가자"고 제안했다.권재희는 초림을 데리고 천백경의 병원으로 왔다. 거기서 팔 엑스래이 사진을 찍어 상태를 확인했다. 이때 천백경은 초림이 다친 팔 말고 다른 쪽 팔을 향해 "여기는 괜찮냐"고 묻고는 팔을 살펴봤다.팔에는 크게 꼬맨 흉터가 있었다. 천백경은 "골절 수술을 하셨나보다"고 물었고 초림은 "네"라고 대답한 뒤 "3년 전 크게 교통사고가 났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초림의 팔 검사가 끝난 뒤 그녀는 돌아갔지만 천백경은 계속해서 그녀의 자료를 보고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천백경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료를 꺼냈다. 제주도에서 가져왔던 최은설의 팔 엑스레이 사진이었다. 그 사진을 꺼낸 백경은 오초림의 팔 엑스레이 사진에 대입해봤다. 뼈 모양이 정확하게 일치했다.이에 천백경은 그 사진을 바라보며 "최은설 맞잖아"라며 섬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과연 오초림은 천백경의 또 다른 희생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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