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구혜선이 지진희를 죽이려 했다.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8회에서 유리타(구혜선)가 이재욱(지진희)을 죽이려 주사바늘을 움켜쥐었다.이날 유리타는 이재욱이 삼촌 유석주(김갑수)를 감염시켰단 사실을 알게 됐다. 유석주는 상태가 더욱 심각해져 앓아눕는 지경에 이르렀다.이 사실을 안 유리타는 박지상(안재현)에게 "박지상 과장님은 처음에 어땠냐. 원장이 부모님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어땠냐. 지금 그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말했다. 지상은 그런 유리타를 달랬다. 이후 지상은 유리타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그 시간, 유리타는 주사기를 챙겨 탕비실로 갔다. 이재욱은 거기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숨을 돌리고 있었다. 유리타는 재욱과 인사하고 커피를 타는 척 눈치를 살폈다. 그리고 몰래 주사 바늘을 꺼낸 뒤 이재욱을 향해 냅다 달려가 찔렀다.간발의 차로 이재욱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유리타는 주사를 들고 "당신 죽이겠다"고 나섰고 이재욱은 "제가 그렇게 쉽게 죽는 사람이면 벌써 죽었겠죠"라고 되받았다. 이재욱이 유리타의 팔을 잡고 있자 유리타는 아파서 어쩔 줄 몰라했다.그때 박지상이 거기로 찾아와 이재욱을 향해 "손 놓으라"고 외쳤다. 재욱이 손을 놓자 유리타는 내팽개쳐졌고 지상은 그런 유리타를 말렸다. 재욱은 두 사람을 향해 "시간을 드리겠다"며 자리에서 떠났다.
박지상은 유리타를 향해 "진짜 죽었으면 그 상황을 어떻게 설명하고 수습할건데? 감염자라서 죽였다고? 아무런 증거도 없는데"라고 혼을 냈다. 이어 "유 교수 손에 피묻히면 똑같은 괴물이 되는거야. 난 절대 그렇게 놔두지 못해"라고 말했다.유리타는 "그럼 어떻게 해요? 과장님도 나중에 원장님 죽인다면서요"라고 따졌다. 지상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하게 만들거야"라고 그녀를 달랬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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