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혜빈이 현우와 정임을 모함했다.4월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3회에서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고자 현우(현우성 분)를 또다시 모함하는 혜빈(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혜빈은 현우의 방을 뒤져 해외 자료 등을 찾아냈다. 혜빈은 정임을 의심하고 있는 준태에게 그 자료를 보여주었다.혜빈은 준태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주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증거를 찾아내 이야기를 만들어낸 것이다.
혜빈은 그 자료를 가지고 준태에게 가 “도련님이 수집한 자료중이야, 누구를 위해 이런 걸 알아봤는지 설명 안 해도 되지?”라고 말했다.준태는 혜빈을 의심하며 “현우가 정임씨랑 떠나려고 약속이라도 했다는 거냐?”라고 물었다.혜빈은 “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계획한 거라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준태는 “네가 계획한 거 아니고?”라고 되물었다.혜빈은 용비서가 현우의 지시 없이 그 자료를 준비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현우가 비서에게 지시한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분명히 용비서는 ‘제가 그냥 알아본 거예요’라고 말했었다. 이에 혜빈은 “나는 오빠가 한정임과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봐줬음 좋겠어. 나 한정임하고 사이 안좋은 거 맞아. 하지만 그것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야. 어머니 일이라서 그러는 거라고. 어머님은 한정임 때문에 다리까지 못 쓰게 되었잖아. 나는 어머니와 오빠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라며 진심인 척 연기했다.혜빈이 “잘 생각해봐, 한정임은 어머니를 다치게 했고 오빠를 떠나려고 계획했어. 그런 여자랑 약혼할 수는 없는 거잖아”라고 말했지만 준태는 쉽게 약혼을 취소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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