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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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옥자가 명애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4월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3회에서는 명애(박정수 분)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 도망다니던 옥자(이주실 분)이 결국 명애에게 얼굴을 들키고 말았다.앞서 옥자는 새로 취직한 집이 혜빈(고은미 분)의 집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그러나 형편이 어려워 일을 그만 둘 수는 없었다.옥자는 주로 2층에 머무는 명애에게 얼굴을 들키지 않고자 피해다녔다. 명애와 옥자는 사소하게 다툰 뒤로 얼굴을 보지 않고 있었다. 명애의 집에서 일한다는 것은 옥자에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명애는 자신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고 피해다니기만 하는 가사 도우미를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명애는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 옥자에게 “청소 이따 하고 내 점심부터 챙겨줘”라고 말했다. 옥자는 당황해 얼굴을 숨겼다.그러자 명애는 “지금 나 무시해? 나를 보고 이야기 하라고!”라며 실랑이를 벌였다. 위기를 모면하려는 마음에 옥자는 명애에게 물을 퍼부었고 명애가 당황에 눈을 꼭 감고 있는 동안 대피했다.하지만 가정집에서 명애를 피해 도망치기란 쉽지 않았고 결국 옥자는 명애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야 말았다.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어진 옥자는 “나한테 더 일하게 해달라고 사정할 생각이냐”라고 묻는 이명애에게 “너도 나 자를 권한 없잖아. 너도 얹혀사는 주제에”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옥자에게 남자가 생겼다고 오해하는 무영(박준혁 분)과 미영(송이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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