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현우의 미소가 여성팀을 녹였다.11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남자팀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과 여자팀 박미선 레이나 박은지 박은영 이혜정 김희정이 ‘이성’을 주제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미션 첫날 ‘인간의 조건2’ 남성팀과 여성팀은 남자vs여자로 대결을 펼쳤다. 자동차 운전하기와 요리하기로 관념적 성 역할이 실제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것.이 실험이 남성과 여성을 가르고 호전적으로 만들었던 것에 비해 둘째 날 그들이 해야 할 미션은 보다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대결구도의 vs가 아닌 +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데이트 미션이었던 것.본격적인 데이트를 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서로 일대일로 무릎을 마주하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에 호감을 가진 이를 등수별로 투표해 짝짓기를 하기로 했다.이때 각각의 멤버들은 특유의 대화 방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실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윤상현은 데이트 상대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선지 여성 멤버들에게 허술한 면모를 자꾸만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윤상현은 박은영과 박은지의 이름을 바꿔 부르거나 모델 이혜정에게 키가 큰 조카 얘기를 꺼내며 “혜정씨처럼 키가 크면 어떡하냐”고 걱정해 여성 멤버들을 분노케 했다.
그에 반해 현우는 여성 멤버들에게 사랑스러움을 크게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현우와 무릎을 맞대고 대화하던 박은지는 문득 “웃는 게 왜 이렇게 예뻐?”라 물었고, 박은영 역시 “너무 그윽하게 본다”며 부끄러워했다.무뚝뚝한 모습을 자주 보이던 이혜정 역시 현우 앞에선 부끄러워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심지어 박미선은 현우의 미소에 푹 빠진 듯 가까이서 두 손을 꼭 잡고 대화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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