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오는 7일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23%오른 146만 6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1분기 글로벌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 시키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25개)들이 전망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평균은 5조 4275억원으로 지난해 연말 평균치보다 15% 이상 늘어났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겠지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전문가들은 영업이익 기대치가 연초보다 15% 이상 증가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증권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곳이 영업이익 5조 5000원 이상을 예측했다. NH투자증권(5조7130억원), KDB대우증권(5조6820억원), KTB투자증권(5조6366억원), 메리츠종금증권(5조6040억원), 동부증권(5조6000억원) 등 6곳은 5조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삼성전자의 1분기 이익을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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