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해리 기자] ‘나는 가수다3’ 하동균이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2위’에 등극했다.1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3’(기획 박현호, 연출 강영선·김준현)에서는 하동균이 목소리 하나로 무대 위에 감동을 수놓으며 ‘2위’로 가왕전에 진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찬휘, 박정현, 나윤권, 양파, 김경호, 스윗소로우, 하동균의 5라운드 2차 경연이 진행됐다. 공연 주제는 ‘80년대 명곡’이었다.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오른 하동균은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하동균은 “이 노래는 어렸을 때 많이 들었고 익숙한 노래다. 라디오에서도 많이 나왔다. 가사 슬프더라. 외롭고 고민스러움이 느껴져서 이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동균의 목소리는 유독 묵직했다. 가사를 하나씩 내뱉는 그의 모습은 저절로 집중하게 만들었다. 담담하게 부르는 것 같으면서도 온몸에 전해지는 감정들은 마음을 울렸고, 하동균 특유의 감정 전달이 성공하며 관객석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사람들도 속속 생겨났다. 하동균의 노래가 끝나자 조용했던 경연장 안에 박수가 흘러나왔다. 곳곳에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노래에 대한 감동을 표출하는 청중평가단의 모습도 보였다.음악감상실 멤버 김이나는 “오늘 감정을 제일 진하게 냈던 것 같다. 그래서 좋았다. 계속 ‘저 남자는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싶었는데 오늘은 ‘좀 슬펐나?’ 그런 기분이었다”고 말했고, 김태은 역시 “하동균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김경호는 “오늘은 자기 스스로와 정면 승부를 걸었던 것 같다”고, 스윗소로우는 “(뒷목이) 쭈뼛 쭈뼛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박정현은 “정말 아무 꾸밈없이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느낌을 받았다. 나의 개인 베스트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나는 가수다3’를 시청한 네티즌은 “‘나가수3’ 하동균 진짜 대박이다”, “‘나가수3’ 하동균 오늘 무대 최고! 멋있었다”, “‘나가수3’ 하동균 어쩜 저렇게 멋짐이 뚝뚝 흐르는지”, “‘나가수3’ 하동균 진심을 담은 무대! 역시 하동균!”, “‘나가수3’ 하동균 어떤 기교 없이 노래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모습 대박”, “‘나가수3’ 하동균 마음이 저절로 슬퍼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은 귀 호강, 귀 정화 음악 버라이어티로 탄생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제 단 2회만을 남긴 ‘나는 가수다3’의 가왕전 6강은 오는 17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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