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방송캡쳐
여왕의꽃 방송캡쳐
여왕의꽃 방송캡쳐
여왕의꽃 방송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정(김성령 분)이 고민에 휩싸였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8회 방송분에서는 레나정을 찾아온 희라(김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정이 TNC 레스토랑에 입사할 때 망고 알러지 사건을 조작한 사실을 알게 된 희라는 레나정을 찾아가 불닭피자 대신 무지개 피자를 출시하라고 경고했다.희라의 말에 레나정은 “제가 왜 그래야 하죠? 안 합니다. 알러지 사건으로 쫓겨나나 무지개 피자를 만들어서 쫓겨나나 어차피 저한텐 똑같은데. 그럴 바엔 본부장님께 솔직히 고백하는 게 낫지 않겠어요?”라고 쏘아붙였다.이어 레나는 “누가 알아요? 취업을 위한 애절한 쇼로 보고 용서받을지? 용서 안 해주시면 오늘 사모님 만난 얘기를 하면 뭐라고 할까요?”라며 오히려 희라를 협박했다.놀란 희라는 “내가 역시 사람 하나는 잘 봤어. 이제 좀 얘기가 통할 것 같네. 어차피 우린 같은 족속이니까. 그 자리가 얼마나 갈 것 같아? 그래봤자 넌 TNC의 일개 소모품일 뿐이다”라고 레나의 처지를 확인시켜줬다.

레나가 “저한테 뭘 해주실 건데요?”라고 묻자 희라는 “넌 아름다워. 머리도 좋고 순발력도 있고 게다가 어리석은 대중을 이용할 줄 아는 교활함까지. 네가 원하기만 한다면 대한민국 방송계 마이더스 손과 연결시켜 줄 수도 있어”라고 달콤한 제안을 했다. 고민하는 레나에게 희라는 다시 한 번 “선택은 네가 해. 화려하게 빛나며 대우 받으며 살 건지 아니면 박본부장의 종노릇이나 하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질 건지. 널 알아보는 사람을 위해 충성을 바쳐. 그래야 네 인생에 승산이 있을 테니까”라고 충고했다.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