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충북 괴산군에서 세계 1속 1종의 희귀식물인 '미선나무 꽃 축제'가 열린다.괴산군은 "미선나무의 종 보존과 이를 활용,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7회째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칠성면 쌍곡계곡 입구 미선나무마을에서 '미선나무 꽃 축제'가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올해 축제에는 이색 이벤트도 준비됐다"며 "행사기간 내내 경품추첨 행사와 첫날 방문 고객중 ‘미선’이란 이름을 가진 분께 미선분화를 증정한다. 또한 3대가족에게 미선나무 화분을 증정한다. 미선꽃차 시음회도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또 "둘째날인 4일에는 나무심어가기와 열쇠고리만들기 압화만들기 등 체험할 거리가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며 "셋째날인 5일에는 책갈피 만들기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 관계자는 "미선나무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괴산읍 검승리 1만여㎡에 미선나무를 활용한 '미선 향(香)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며 "괴산 관내에는 장연면 송덕·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등 3곳의 미선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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