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윤상현과 봉태규가 오디오북을 작업하며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4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책과 친해지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은 그들이 지난주에 이어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받은 책을 읽고, 독서퀴즈 맞추기를 대결했다.상현팀과 지원팀으로 나뉘었던 그들은 상현팀이 막판에 반전으로 점수를 얻으며 우승을 차지한 것. 이에 상현팀은 이긴 팀의 미션인 오디오북을 녹음하러 스튜디오를 찾았다.오디오북 녹음실에서 그들을 맞아준 안익수 음향감독은 갖가지 일상적인 재료를 이용해 파도소리, 빗소리, 바람소리, 코끼리 소리 등을 만들어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그들이 녹음할 이야기는 바로 전래동화인 ‘해님 달님’이었다. 어머니 역엔 윤상현이, 내레이션엔 봉태규가 호랑이 역엔 김재영이 맡았다.의욕을 잔뜩 불어넣은 봉태규는 내레이션에도 연기를 하는 듯 힘을 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호랑이 역의 김재영의 허당 연기로 연신 NG가 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호랑이 연기는 윤상현이 하게 됐고, 봉태규가 어머니 역, 김재영은 내레이션과 오누이 역으로 밀려났다. 이후 녹음실에서 윤상현은 혼신의 힘을 다한 호랑이 연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봉태규 역시 본래의 연기력을 십분 발휘했고, 형들의 메소드 연기에 기운을 얻은 김재영 역시 오누이 연기에 박차를 가해 웃음을 더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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