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글로벌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라인은 올해 5월 중국 상하이에서 라인 캐릭터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라인 프렌즈스토어 정규매장 오픈하고, 향후 4DX 형식의 디지털 기술이 활용된 ‘라인프렌즈 캐릭터 테마파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그동안 상하이, 항저우 등에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가 마련된 바 있으나 정규 매장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인프렌즈는 오는 8월 태국에서 첫 테마파크를 선보인 후 중국에서도 4DX 형식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테마파크’를 연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 라인 프렌즈스토어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상당수가 중국인일 정도로 라인 캐릭터들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중국 본토에서도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라인프렌즈는 3년 내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미국 등 라인 캐릭터의 인기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규매장 100여 개를 추가 오픈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국에서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매이션 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다.

황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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