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TV 뉴스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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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TV 뉴스 영상 캡쳐[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검찰이 동국제강 본사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8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있는 동국제강 본사(페럼타워)와 일부 계열사, 종로구의 장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현재 검찰은 회계장부와 세무 및 국내외 대금 거래 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해외 사업에서 중간재 등을 구매하면서 거래 대금을 실제 가격보다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 원대의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동국제강은 빼돌린 대금의 상당 부분을 미국 법인 계좌에 넣었다가 일부를 손실 처리했고, 이 과정을 문제 삼은 세무당국으로부터 조사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장 회장 등에게 횡령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며, 해외재산도피 및 외화밀반출 등의 가능성도 열어 놓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동국제강은 러시아·일본 업체와 원자재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수입 대금을 조작했고, 당진제철소 건립 과정에서 건설비를 과다하게 계상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또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횡령한 회삿돈으로 해외에서 도박을 벌였다는 의혹도 받고 있어, 검찰이 진상규명에 나선 상태다. 이후 검찰은 동국제강 관련 담당자를 소환해 수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한편 동국제강은 검찰의 갑작스런 본사 압수수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동국제강 임직원들은 휴일임에도 회사에 나와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 중이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검찰 동국제강 압수수색, 갑작스럽네”, “검찰 동국제강 압수수색, 제대로 수사하길”, “검찰 동국제강 압수수색, 거래 대금 부풀리기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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