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우정을 버리고 금을 택했다.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강하늘, 김우빈, 2PM 준호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왕코’ 지석진을 100점 만점으로 우승시키기 위한 ‘우승사수대작전’을 펼쳤다.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지석진을 우승시키기 위해 힘든 미션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임했다. 첫번째 미션인 퀴즈에서는 지석진이 소속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들기위해 문제를 일부러 틀려 물벼락을 맞는 등 생고생을 하며 지석진이 점수를 획득할 수 있게 했다. 이어 두 번째 미션인 ‘청춘 노래방’에서는 온 힘을 다해 만보기를 흔들면서 노래를 부르며 지석진이 600점에 가장 가까운 점수가 될 수 있게 만들었고, 어렵게 지석진에게 승리를 안겼다. 그리고 펼쳐진 최종 미션은 ‘무서운 이름표 떼기’였다. 지석진을 제외한 출연진들은 5명의 이름표 사냥꾼인 ‘무섭군’에 대항해 팀플레이를 펼치며 지석진이 이름표를 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특히 김종국과 김우빈은 지석진의 호위무사로 활약하며 ‘무섭군’을 제압해 지석진이 우승을 하기 위해 큰 역할을 했다.
지석진은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노력으로 어렵게 우승을 차지했고 상품으로 금 10돈이 든 상자를 받았다. 제작진은 지석진에게 금을 건네며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지석진이 10돈의 금을 독식할 수 있다는 것. 제작진은 금을 독식하려면 상자를 닫고 나가면 되고, 우정을 택할 경우 한 명씩 금을 나눠지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그동안 고생한 멤버들은 지석진에게 뭘 고민하느냐며 금을 나눠가져야 한다는 뜻을 전했지만, 지석진은 망설임도 없이 상자를 닫고 나가면서 “너희들은 나한테 이용 당했어”라고 약을 올리며 우정을 버렸다.이를 본 강하늘은 순진하게 “이렇게 나가고 밖에서 하나씩 나눠주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아니다. 그냥 차타고 가네” “매니저 밖에서 기다리더라”고 말하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왕코 지석진을 위한 우승사수대작전은 결국 배신으로 끝나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와 송지효가 개리를 버리고 배신을 택해 폭소를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