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유창식 교수

서울아산병원 유창식 교수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유창식 교수(암병원장)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크론성 치루’를 완치할 신개념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전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기존에 각국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의료기술이 아니라 새롭게 발견된 치료방법으로, 그야말로 新 의료기술이다.

유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일상생활은 물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잃은체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크론성 치루 환자들에게 완치 가능성을 높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보건의료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은 보건의료산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연구자의 입장에서, 또 의사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나라 의료나 기술 수준은 이미 세계적인데 비해 국가 차원의 보건의료 연구개발 투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획기적인 의료 기술개발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장기적이면서도 일관된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