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K팝스타4’ 정승환의 들국화 ‘제발’ 무대가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릴리M,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의 ‘TOP3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이날 정승환은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들국화의 ‘제발’은 발매된 지 30여 년이 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명곡. 이에 부담이 될 법도 했지만 정승환은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와 짙은 감성, 그리고 절정 부분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처음 노래를 시작하는데 말하는 것처럼 들리더라. 개인적으로 그럴 때 굉장히 감동 받았다. 고음은 손색이 없다”면서도 “정승환은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고, 전인권 선생님은 우리나라 가요계의 태양이니 아쉬운 점은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유희열은 “이 곡이 오래된 노래인데 정승환의 앨범을 만들 때 어떤 발라드를 만들 수 있을까, 오래된 느낌은 없을까 고민했는데 오늘 제일 젊어보였다”고 호평하며 97점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정승환은 장르의 변화나 몸의 변화가 아닌 목소리 하나만으로 충분히 변화할 수 있는 참가자”라고 칭찬하며 “정말 새로운 목소리, 샤우팅 창법으로 노래를 잘할 수 있을지 몰랐다”고 평가, 가장 높은 98점을 주며 정승환의 무대를 극찬했다.이날 정승환은 총 289점으로 심사위원 점수 1위에 올라 ‘TOP3’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진아와 케이티김 역시 다음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릴리M은 아쉽게 이날 무대를 마지막으로 ‘K팝스타4’를 떠나게 됐다.‘K팝스타4’ 정승환 ‘제발’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K팝스타4 정승환, ‘제발’을 저렇게 소화하다니 놀랐다”, “K팝스타4 정승환, 진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된다”, “K팝스타4 정승환, 목소리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SBS ‘K팝스타4’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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