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송지현 기자] 병만 족장 없이 모험에 나섰다. 27일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글의 법칙)에는 18번째 모험에 나서는 대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동안 ‘정글의 법칙’과는 달리 병만 족장은 먼저 정글에서 적응중이었고, 10명에 가까운 대원들은 병만 족장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 3대 혁명유적지로 꼽히는 껀저삼으로 떠났다. 이날 ‘정글의 법칙’은 처음으로 ‘레전드 미션’을 수행했다. ‘패밀리 미션’으로 불리는 이것은 병만 족장이 직접 준비한 것. 처음 보는 대원들이 조금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과 생존력을 강화하기 위해 병만 족장이 미션을 내린 것이다. 첫 번째 미션은 ‘메콩 생존 키트’ 찾기. 메콩강 현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사냥 도구를 찾아야 했다. ‘정글의 법칙’팀들은 맏형 이성재와 로봇 장수원, ‘응답 형제’ 서인국, 손호준과 0.2t겁쟁이 레이먼킴, 류담과 임지연으로 편을 나눠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이성재와 한 팀을 이루게 된 장수원은 본인의 엉뚱함을 넘어선 형님 이성재의 행동에 “믿음이 떨어진다. 내가 해야 될 거 같다”며 적극적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힐링을 하러 온 이성재는 우연히 잡힌 낙지 한 마리에 세상을 다 가진 듯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몸이 좋지 않던 터라, 링거를 맞으면서도 레이먼 킴이 만든 게살죽에 눈을 떼지 못 했다. 독특한 캐릭터는 이성재 뿐만이 아니었다. ‘정글의 법칙’ 유일한 홍일점으로 출연한 여배우 임지연은 류담, 레이먼킴도 무서워하는 쥐를 보고도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못 만지는 것 없는 여배우 임지연은 의외로 털털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은 ‘패밀리’를 강요했다. 서로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미션을 준 병만 족장의 첫 번째 미션에 모두 성공한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낯선 곳에서의 하루에도 불구 첫 끼니는 물론 편안하게 잠까지 자며 성공적인 첫 날을 마쳤다.10인 10색이라는 말이 딱 맞아 떨어졌다. 특히 ‘정글의 법칙’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쿡방’을 위해 정성껏 요리를 하는 레이먼킴과 ‘앙숙’ 케미를 보인 이성재의 모습 역시 ‘정글의 법칙’의 새로운 재미로 떠올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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