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명애가 눈치 없는 행동으로 혜빈의 속을 터지게 했다.3월 2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03회에서는 직접 혜빈(고은미 분)의 짐을 챙기는 명애(박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혜빈은 자신의 사무실에 손님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의아했다. 안에 와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명애였다.명애는 혜빈의 짐을 정리하고 있었다. 혜빈은 명애에게 뭐하는 거냐고 물었고 명애는 “사무실 뺏기고 어쩔 수 없이 짐 빼는 심정 내가 잘 알아”라며 도와주러 왔다고 했다.
혜빈은 황당해하며 “나 곧 이 사무실 찾을 거야, 뭐 하러 짐을 빼. 곧 찾을 건데”라며 명애를 말렸다. 그러나 눈치 없는 명애는 “그게 마음대로 되느냐”라며 혜빈의 속을 또 한 번 뒤집었다.혜빈은 명애를 말리며 박현성(정찬 분)에게 결혼 계약서를 빼앗겨 속상하다고 말했다. 명애는 현성도 그걸로 준태(선우재덕 분)을 곤란하게 하지 않겠느냐며 혜빈이 속상해 하는 것에 공감하지 못했다.그러자 혜빈은 “박현성은 그거 폭로하려고 가지고 간 거 아니야. 도준태랑 한정임이 계약 관계라는 게 밝혀지면 둘 사이는 끝나는 건데. 박현성이 그걸 바라진 않을 거야 자기 동생 때문에. 나와 목적이 다르다고”라고 설명했다.혜빈은 이 상황을 어떻게 이용해야 좋을지 궁리했지만 생각이 쉽사리 정리되지 않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우(현우성 분)에게 현성이 정임의 결혼 계약서를 가지고 있다며 형제 간을 이간질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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